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계획,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심화…. 올해 하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을 관통하는 주요 변수들이다. 이처럼 고려해야 할 항목들이 많아지면서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여유자금이 쌓이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저금리로 갈 길 잃은 시중 자금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의 강력한 투기 억제 정책으로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이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으로 바뀌고 있는데다 오는 10월께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추석 이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까?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부동산포털 조인스랜드 주최로 9월 26일(목요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엄수원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각각 전주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유망지역 및 상업시설 투자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사업지를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조인스랜드부동산 홈페이지(www.joinsland.com)에서 하면 된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