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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 소진 후 관망세…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중앙일보조인스랜드입력 2020.05.21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이번주에도 동반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매매가는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셋값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5월 셋째주(5월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7% 상승했고 전셋값은 0.04% 올랐다.

서울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4% 떨어지면서 8주 연속 하락했다. 5ㆍ6 주택공급 강화방안을 비롯한 시장 안정화 정책과 실물경제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급매물이 소화되며 호가 상승의 기대감이 있지만 추격매수 없이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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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한강 이북지역)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2% 하락했다. 마포(-0.06%)ㆍ용산(-0.04%)ㆍ광진구(-0.03%) 등 강북 주요지역은 고가 단지 또는 구축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이런 가운데 중랑구(-0.01%)는 신축 위주로 호가가 내려가며 하락 전환됐고 동대문구는 역세권 일부 단지가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 전환됐다.
 

▲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강남(한강 이남지역)의 경우 이번주 매매가가 0.05% 하락했다. 강남 4구의 경우 서초(-0.14%)ㆍ강남(-0.13%)ㆍ송파구(-0.07%)는 일부 단지의 급매 거래 이후 호가가 상승했지만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 추가 하락 가능성으로 추격매수 없이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동구(-0.06%)는 그동안 호가를 유지하던 9억 이하 일부 단지에서 실거래ㆍ호가가 내려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 4구 이외 지역의 경우 구로(0.06%)ㆍ금천구(0.01%)는 중저가와 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그 외 지역은 모두 보합 또는 하락을 나타냈다.

인천은 이번주 매매가가 0.22% 오르면서 지난주(0.2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평구(0.35%)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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